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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UFC 320에서 안칼라예프와 재대결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벨트 탈환 도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가 벨트 탈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3·러시아)와 재대결에서 꼭 이기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최근 불거진 '거짓말쟁이 논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페레이라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UFC 320 메인이벤트 에 거짓말쟁이가 한 명 있다고 말들 하지만, 그 사람은 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서 "안칼라예프가 왜 저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안칼라예프가 온라인에 직접 글을 쓴 게 아닌 거 같다. 스스로 쓴 게 아니다"며 "다른 누군가가 다른 곳에서 그(안칼라예프)를 위해 글을 쓰고 있는데, 안칼라예프가 여기 와서 저를 본 거다"고 짚었다.
최근 두 파이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페레이라가 안칼라예프에 대해서 "안칼라예프는 저를 보자마자 작은 방에 숨었다. 그는 겁쟁이 챔피언이다"고 조롱했고, 안칼라예프가 "경기에나 집중해라. 거짓말하는 페레이라를 더 이상 존중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페레이라는 "저는 상대와 갈등은 피하려고 노력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며 "전에도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안칼라예프가 '제가 도망친다고, 저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재대결에 집중해 꼭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첫 대결을 다시 보면 좀 답답하다. 하지만 다시 보면서 힘을 많이 낸다"며 "이제 힘을 많이 얻은 것 같다. 지금은 훨씬 더 나은 상태고, 훨씬 더 잘 준비했다"며 "다시 UFC 옥타곤에 돌아가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종합격투기(MMA) 전적 12승 3패, UFC 성적 9승 2패를 기록 중인 페레이라는 10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UFC 320 메인 이벤트에 선다. 도전자로서 안칼라예프와 맞붙는다. 안칼라예프는 MMA 전적 21승 1패 1무 1무효, UFC 성적 12승 1패 1무 1무효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UFC 313에서 벌인 1차전에서는 안칼라예프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올린 바 있다.
한편, UFC 320은 '더블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페레리아-안칼라예프의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 앞서 메랍 드발리시빌리와 코리 샌드헤이건이 UFC 밴텀급 타이틀전을 가진다. 챔피언 드발리시빌리가 UFC 밴텀급 3차 방어전을 진행한다. 또한,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다니엘 산토스와 페더급 매치를 벌인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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