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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슈퍼 소니’ 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를 뒤흔들고 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MLS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 기록으로 손흥민은 MLS 데뷔 8경기 만에 8골 3도움, 총 11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의 질주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이던 2021년 1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전반 추가시간 단독 돌파로 오른발 슈팅을 꽂아 넣은 그는 후반 15분 박스 정면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두 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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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외신 |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는 리그 기록도 갈아치웠다.
두 선수는 최근 6경기에서 무려 17골(손흥민8골·부앙가9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상 연속경기 최다득점 듀오로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다이내믹 듀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이 미국 이적후 맹활약을 펼치는 것과 달리 토트넘은 득점력 난조에 직면하고 있다.
토트넘은 28일 개막후 5전 전패로 최하위에 자리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회가 여럿 있었지만, 공격진의 답답한 움직임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현 공격수들의 경기력 부재에 팬들은 손흥민을 회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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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연합뉴스 |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3승 2무 1패로 순항중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MLS에서 기록적인 활약을 펼칠수록 팬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다.
영국 현지매체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MLS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지만, 진정한 MVP는 손흥민”이라고 조명하며, 미국에서 행복축구 중인 ‘슈퍼 소니’를 부각했다.
배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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