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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플로리안 비르츠가 조만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국 '골닷컴'은 24일(한국시간) "비르츠가 리버풀에서 느린 출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정이나 변명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버쿠젠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25시즌엔 45경기 16골 15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여러 팀이 비르츠에게 관심을 가졌다. 독일 'AZ'는 "비르츠는 올여름 뮌헨의 대형 이적 타깃이다. 이미 뮌헨 회네스 명예 회장과 비르츠의 부모가 여러 차례 만났다. 그리고 이 만남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뮌헨행을 예상했다.
그러나 비르츠를 품은 팀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이적료로 무려 1억 1,600만 파운드(약 2,189억 원)를 내밀며 영입전에서 웃었다.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다만 엄청난 이적료와 다르게 비르츠의 출발이 좋지 않다. 그는 리버풀 합류 후 7경기에서 나섰지만 아직 골이 없다. 단 1도움만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공격 포인트가 없다.
최근 비르츠는 "물론 골을 넣고 싶었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하든 난 침착하게 있을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언젠가는 진짜 그걸 경기장에서 보여줄 거라는 것도 안다. 그래서 그냥 침착하게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계속 '시간을 줘야 한다' 같은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대신 매번 이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한다"라며 "가끔은 일이 뜻대로 안 풀리는 시기가 있다. 내 커리어에선 거의 없었다. 내가 잘 못 뛰는 게 아니라 단지 득점이 없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올 것이다.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다. 지금까지 더 많은 걸 원했던 건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난 인내심이 있다. 내가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조만간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주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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