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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전 4타수 1안타 1타점…시즌 타율 0.261
불펜 무너진 샌프란시스코, 8-9 패배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재역전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이정후는 하루 만에 선발 출전해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261을 유지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가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4-3으로 역전한 상황 속 2사 1, 3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존 킹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의 안타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5회말 삼진, 7회말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 5점 빅이닝 이후 5회 2점, 6회 1점을 추가해 8-3으로 달아났지만, 7회 세인트루이스에 홈런 두 방을 맞고 4실점해 순식간에 1점 차로 쫓겼다.
이후 9회에도 라이언 워커가 2점을 내주면서 8-9 역전패를 당했다.
이틀 연속 1점 차로 경기를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77승81패가 됐다. 이날 시카고 컵스를 9-7로 꺾은 뉴욕 메츠(81승76패)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격차가 4.5게임 차로 벌어지면서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탈락했다.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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