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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고의 파트너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애틀랜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문제의 사건은 3회 말 일어났다. 7-1로 앞선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아지 알비스는 상대 투수 코너 필킹턴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컨택했다. 이때 알비스가 왼쪽 손목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타석에서 벗어났다. 이후 점검을 위해 트레이너가 타석에 올라와 알비스와 몇 가지 점검을 마친 뒤 교체 사인을 냈다. 브라이언 스니커 애틀랜타 감독은 알비스를 대신해 닉 앨런을 투입했다.
검진 결과 알비스는 왼쪽 손 유구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는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
알비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가성비 선수로 꼽히는 자원. 지난 2019시즌 7년 3,500만 달러(약 488억 원) 계약을 맺은 그는 7시즌 동안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18.1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는 전반기 타율 0.220 OPS 0.606으로 부진했으나 후반기 61경기에서 타율 0.270 OPS 0.767로 부활에 성공했다. 또 김하성과 함께 리그 최고의 키스톤 콤비로 활약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애틀랜타는 향후 알비스를 대신해 앨런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하성이 오기 전까지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앨런은 메이저리그 유격수 중 최악의 공격력을 보인 선수다. 앨런의 이번 시즌 성적은 타율 0.219 OPS 0.527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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