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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브라질-파라과이와 격돌' 홍명보호, 29일 명단 발표...'손흥민vs히샬리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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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브라질 파라과이와 맞붙을 홍명보호는?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10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2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8시 브라질과 맞붙는다. 파라과이와의 경기 일정은 14일 오후 8시로 확정됐다.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브라질과 가장 최근에 대결한 건 지난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1-4로 패배했다.

국내 맞대결은 지난 2022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친선경기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다.

브라질은 FIFA 랭킹 5위로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3위다.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주목을 끄는 대결은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브라질의 히샬리송이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절친이 됐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맞대결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를 앞두고 한글날 기념 특별 유니폼을 준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장비 규정상 유니폼에는 영어 알파벳 표기만 가능하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특별 승인을 받아 한글 마킹이 가능하도록 자체 전용 폰트를 개발했다.

A매치 유니폼에 자국 언어로 이름을 마킹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로 한국 고유의 문자문화 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선수단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 역시 한글 마킹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도록 브라질축구협회와 협의 중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키보드로 알려진 단청 키보드 제작업체와 협업하여 '한글 × 축구'를 주제로 한정판 기념 키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가 한글날 기념으로 특별 제작한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 /사진=대한축구협회
 



/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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