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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제동?' 삼성, 4연승으로 3위 1.5차 근접했지만...주축 구자욱 무릎 부상 악재

조아라유 0

삼성 구자욱

 

 

포스트시즌 순위 경쟁에서 상승세를 타던 삼성 라이온즈에게 악재가 닥쳤다.

박진만 감독은 21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구자욱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무릎이 불편해서 선발은 물론 대타 출전도 어렵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시즌 타율 0.320, 19홈런, 90타점으로 팀 타선의 핵심이다.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0.389, 3홈런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던 중이었다.

부상은 20일 잠실 LG전에서 발생했다. 경기 전 비로 젖은 잔디에서 수비 도중 미끄러지며 무릎을 다쳤다. 구자욱은 서울에서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주전 선수가 이런 시기에 못 나오는 것은 큰 타격"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4연승을 달린 삼성은 69승 2무 65패로 4위를 유지하고 있다.

KT와 1.5경기차, 3위 SSG와도 1.5경기차로 좁혀 상위권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핵심 타자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다.

 

 

장성훈 기자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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