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더글라스 코스타가 시드니를 떠난다.
시드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간판 스타 코스타와 계약 상호 해지에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코스타는 "호주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시드니에 감사하다. 집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돌아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스럽지만 시드니 시간을 다정히 기억하겠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밝혔다.
우푹 탈레이 감독은 "코스타는 시드니에 있는 동안 흥미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단에 질적 요소를 상승시킨 면에서 감사하다. 코스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했지만 결별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였던 코스타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샤흐타르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 4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뮌헨의 공격 첨병으로 활약했다. 뮌헨에서 활약을 하던 코스타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완전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활약을 이어갔는데 자리에서 밀리며 뮌헨으로 돌아갔다. 한 시즌 임대를 마치고 돌아간 코스타는 그레미우, LA 갤럭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LA 갤럭시로 완전 이적 한 후 1시즌을 소화하다 브라질 리그로 갔다. 플루미넨시 소속이었는데 짧게 뛰었고 2024년 시드니로 갔다.
시드니에서 주전 윙어로 활약을 했다. 2025년 3월 전북 현대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8강 1차전에서도 나왔다. 당시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문제로 용인에서 개최가 됐다. 코스타는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간 코스타는 개인적 문제로 호주 생활이 어려워졌다. 1년 만에 시드니와 결별을 한 이유다. 공식전 25경기에 나와 6골 8도움을 올린 코스타는 브라질에서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훈 기자
먹튀레이더, 가상축구,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사다리분석, 네임드, 올스포츠, 먹튀폴리스, 네임드사다리, 해외배당, 총판모집, 라이브맨, 다음드, 먹튀검증, 로하이, 프로토, 토토, 슈어맨, 스코어게임, 네임드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