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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전설적인 사령탑 위르겐 클롭이 다시 감독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SL 벤피카는 현재 구단주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루이 코스타의 후임을 노리는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크리스토바오 카르발류 후보는 투명한 파트너십과 재정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는 한편 위르겐 클롭 영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전했다.
클롭 영입을 주장한 크리스토바오 카르발류 후보는 포르투갈 매체 '지크 노티시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경험이 있고, 또 벤피카에서도 그 대회를 제패하고 싶어 하는 최정상급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름은 단 하나, 바로 위르겐 클롭이다. 그는 과거 벤피카가 훌륭한 클럽이며 언젠가 이곳에서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클롭은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최정상 클럽으로 만들었다. 그는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거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며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 직책을 맡으며 현재 RB 라이프치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전 세계 레드불 산하 구단들의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다만 이번 클롭의 이적설은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 구단주 후보의 선거 공약일 뿐이다. 그의 이름이 거론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감독직에 복귀할지는 현재로선 불확실하다.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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