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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이 패배를 인정했다.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에 위치한 겔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J조 3차전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했다.
지난 라오스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인도네시아. 다행히 마카오에 5-0 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챙겼다. 마카오전 완승으로 J조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인도네시아는 '이민성호'와의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한국과의 결전을 앞두고 토히르 회장이 각오를 전했다. 토히르 회장은 "5-0이라는 스코어는 분명 좋은 결과다. 이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는 틀림없이 한국전이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이번 3차전. '강팀' 한국의 벽을 넘기엔 무리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황도윤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고 한국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급급했다. 비록 경기 막판에 유효한 공격 기회들을 만들어내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1 인도네시아의 패배로 끝났다.
이날 패배로 아시안컵 본선행이 좌절된 인도네시아. 토히르 회장은 결과를 인정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인닐라'에 따르면 토히르 회장은 "한국에 0-1로 패배한 것은 좋은 결과가 아니다. 그들은 강한 팀이다. 우리는 명예롭게 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준비까지 모두 점검하도록 기술위원장에게 요청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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