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옌스 카스트로프 챙기기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친선 경기를 앞두고 준비를 하는 태극 전사들 영상을 공개했다. 정상빈 인터뷰 장면이 나왔다.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카스트로프를 챙기는 모습이 나왔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A매치에서 최초 발탁된 독일 혼혈 미드필더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고 3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카스트로프 발탁 이유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정과 헌신, 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여정이 무척 기대된다.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카스토르프는 한국어를 조금 할 수 있지만 유창하게 말하거나 알아듣지 못해 스태프, 동료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손흥민은 "독일어 할 수 있는 사람 없나?'라고 하면서 카스트로프 챙기기에 나섰다. 백승호, 이동경에게 카스토르프를 챙기라고 했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에서, 이동경은 샬케와 한자 로스토크에서 뛰며 독일 생활을 한 바 있다. 현재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도 나섰다. 이재성은 "독일어를 공부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카스트로프와 나눈 대화를 알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재성은 "카스트로프가 있는 묀헨글라트바흐에 내 전 동료들도 있고 마인츠에도 독일 21세 이하(U-21) 출신 선수들이 있다(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 출신이다)"고 하면서 카스트로프와 점접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손흥민은 "이재성! 카메라 있다고 독일어 잘하는 척 한다. 카스트로프가 쉽게 말하는 것 같다. 마치 초등학생 대하는 것처럼"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손흥민, 이재성이 주축이 돼 카스트로프가 적응하도록 분위기를 풀어주고 도움을 주는 중이다. 여기에 오현규까지 합류해 홍명보호는 완전체가 됐고 미국, 멕시코와 경기를 준비한다.
신동훈 기자
먹튀레이더, 총판모집, 네임드, 알라딘사다리, 다음드, 해외배당, 토토, 네임드달팽이,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슈어맨, 라이브맨,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먹튀검증, 먹튀폴리스, 로하이, 사다리분석, 프로토, 가상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