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아스널의 '산왕' 알렉시스 산체스(28)의 거취가 여전히 안개속이다. 아스널은 리그 내 라이벌 팀에 산체스를 절대 팔지 않겠단 입장이다.
산체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아스널이 재계약 협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뮌헨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다수의 팀들이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뮌헨이 파격적인 주급을 약속하며 산체스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산체스는 잉글랜드 내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 "소식통에 따르면 산체스는 맨시티행을 선호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산체스가 맨시티 이적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산체스가 맨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4일 "아스널은 맨시티와 첼시의 이적 제의를 끝까지 거절하기로 했다. 리그 내 라이벌 팀에 산체스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따라서 산체스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뮌헨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아스널의 입장이 변할 가능성이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다음주 5,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라면서 "맨시티의 이적 제의는 뮌헨의 구체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다음 주 산체스를 두고 거센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해외배당, 네임드사다리, 스코어게임, 네임드달팽이, 로하이, 토토, 가상축구, 먹튀검증, 올스포츠, 다음드, 총판모집, 먹튀폴리스, 라이브맨, 프로토, 먹튀레이더, 사다리분석, 네임드, 슈어맨, 알라딘사다리, 네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