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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버밍엄 시티는 양현준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 막바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코틀랜드 '더 선'은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버밍엄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양현준을 영입할 수 있다. 버밍엄의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은 양현준을 스쿼드에 추가하기를 원하며 현재 셀틱의 승인을 기다리는 주이다. 양현준은 레인저스와 올드펌 더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셀틱만 동의를 하면 버밍엄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양현준은 K리그를 뒤흔들고 셀틱으로 이적한 윙어다. 2021년 강원FC에서 데뷔를 했고 2022시즌 K리그1 3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만개를 해 대한민국 차세대 윙어로 각광을 받았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도 받으면서 활약을 인정 받았고 2023시즌까지 뛰다 셀틱으로 전격 이적했다.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주로 교체로 경기를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오현규가 떠난 상황에서 2024-25시즌 리그 20경기에 나와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UCL 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고 스코틀랜드 컵에선 3경기 1골 2도움에 성공했다. 출전시간은 줄어들었어도 공격 포인트는 늘어났다. 기회를 잡은 양현준은 프리시즌 노리치 시티 관심에도 셀틱에 잔류를 했다.
사진=셀틱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은 중요한 선수다. 지금 이 순간 양현준은 셀틱 주전 윙어다.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이적설에 못을 박았다. 이후 버밍엄이 나타났다. 버밍엄은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우승 팀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돌아왔는데 백투백 승격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린다.
후루하시 쿄고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 버밍엄은 양현준까지 추가하려고 한다. 백승호까지 뛰고 있어 코리안리거 듀오 호흡이 가능하다. 영국 매체 '풋볼 리그 월드'는 "버밍엄의 "데이비스 감독은 추가 공격 옵션을 찾고 있고, 양현준은 그 후보 중 한 명이다. 데이비스 감독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윙어 2명을 영입하겠다고 구단 스카우트 팀에 지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셀틱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버밍엄은 셀틱이 양현준 이적 승인을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다. 양현준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가 됐는데 아직 옵션은 정해지지 않았다. 셀틱이 허락만 한다면 양현준은 버밍엄으로 향할 것이다"고 했다. 결국 셀틱의 선택만 남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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