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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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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LAFC)이 마침내 미국 무대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다.
LAFC는 1일 오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2025시즌 MLS 서부 콘퍼런스 선두 샌디에이고를 상대한다. 현재 LAFC는 승점 41점으로 5위에 올라 있고, 샌디에이고는 승점 53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손흥민에게는 입단 한 달 만에 찾아온 홈 데뷔전이다. 앞선 세 경기가 모두 원정 경기였지만, 그의 이름값은 원정지에서도 수천 명의 팬들을 끌어모았다. 홈에서는 그 열기가 배가될 전망이다.
LAFC 역시 손흥민을 향한 기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구단은 입단 직후 진행한 손흥민의 단독 인터뷰 전체 영상을 공개했다. 그간 조금씩 나눠서 공개하던 내용을 대망의 홈 데뷔전을 앞두고 모두 공개한 것이다. 팬들은 손흥민의 첫 홈 경기를 맞아 비밀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건 인터뷰 중 나온 월드컵 관련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이유를 설명하면서 “내가 여기 온 이유는 월드컵 때문이다. 내년 월드컵이 미국에서 열린다. 이 리그를 직접 경험하고 싶었고 이 도시가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체감하고 싶었다. 나는 분명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고 마음먹으면 반드시 해낸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주장교체 질문에 대한 손흥민의 답변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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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까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표팀의 중심인 손흥민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지는 대한민국 축구 전체의 관심사다. 홈 데뷔전을 앞두고 스스로 월드컵을 언급한 손흥민의 의지, 그리고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교차하는 가운데 LAFC에서의 활약이 곧 대표팀 내 입지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이 집중된다. 손흥민은 홈 데뷔전을 마친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미국과의 A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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