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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LG, '출루의 神'까지 1군 동행 시작…"홍창기 상태 좋아, 다음주 라이브 배팅" [잠실 현장]

조아라유 0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3차전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 1군 복귀 전까지 동행하면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LG 트윈스의 '돌격대장' 홍창기가 1군 선수단에 합류,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돌입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3차전에 앞서 "홍창기는 오늘부터 1군에 합류했고,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가 관리 중이다"라며 "다음주 라이브 배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홍창기는 지난 5월 13일 키움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우익수 수비 중 부상을 당했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박주홍의 파울 타구를 쫓다 1루수 김민수와 강하게 충돌, 쓰러졌다.

홍창기는 김민수와 부딪친 뒤 야구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곧장 병원으로 이동했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부분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홍창기는 일주일 뒤 재검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다. 결국 지난 5월 22일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2025시즌 페넌트레이스 잔여 경기 출전은 일찌감치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3차전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 1군 복귀 전까지 동행하면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홍창기는 다행히 수술 후 순조롭게 재활과 회복이 이뤄졌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가 다음달 중순부터는 1군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를 무리하게 (실전에) 기용할 생각은 없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부분이다"라며 "일단 대타로 몇 경기를 나간 뒤 그 다음은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마지막에 괜찮으면 상태를 체크한 뒤 외야 수비까지 나가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홍창기는 다음달 정규시즌 막판 10경기 정도를 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외야 수비까지 소화하는 건 2~3경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현재 상태로는 스케줄 잡은대로 가는 게 문제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1993년생인 홍창기는 입단 5년차였던 2020시즌부터 LG 리드오프 자리를 꿰찼다. 135경기 타율 0.279(408타수 114안타) 5홈런 39타점 OPS 0.828로 활약했다. 특히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0.411의 출루율을 기록, 리그 최고의 선구안을 뽐냈다.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3차전에 앞서 선수단에 합류, 1군 복귀 전까지 동행하면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홍창기는 LG가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뤄낸 2023시즌 141경기 타율 0.332(524타수 174안타) 1홈런 65타점 23도루 OPS 0.857로 펄펄 날았다. 2024시즌에도 139경기 타율 0.336(524타수 176안타) 5홈런 73타점 OPS 0.857로 리그 최정상급 1번타자로 군림했다.

홍창기는 2025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38경기 타율 0.269(134타수 36안타) 1홈런 15타점으로 다소 주춤했다. 다만 출루율은 0.395를 기록하면서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LG는 홍창기가 복귀한다면 홍창기-신민재로 이어지는 리그 최강의 테이블 세터진을 구축할 수 있다. 페넌트레이스 1위 경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최원영(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출격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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