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29일, 무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한 페네르바흐체.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때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던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다.
페네르바흐체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다. 지금까지 팀을 위해 헌신한 그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 행보에 큰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날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가 페네르바흐체와 결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진출 실패의 후폭풍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리뉴는 지난해 페네르바흐체 지휘봉을 잡았다. 그동안 명성이 있던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지난 시즌 쉬페르리그 2위에 머물렀다. 심지어 ‘라이벌’ 갈라타사라이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대항전 성적도 기대 이하였고 결정적으로 자국 컵대회에서 갈라타사라이에 패하며 우승을 넘겨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AS로마 감독 주제 무리뉴. Getty Images 코리아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가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러나 예선전에서 벤피카에 무너졌다. 무리뉴 감독의 답답한 성적에 결국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 무리뉴와 페네르바흐체의 동행은 이렇게 마침표가 찍혔다.
무리뉴는 1963년생 포르투갈 출신,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1987년에 24세의 이른 나이로 은퇴 후 체육 교사, 통역관 등 거쳐 스포르팅에서 수석 코치로 첫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을 지휘했다. 유럽 4개 리그 우승, 4개국 모든 대회 우승, 유럽 3대 클럽 대항전(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최초 우승 감독 등 축구 역사에 손에 꼽히는 ‘명장’이 됐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AS로마 감독 주제 무리뉴. Getty Images 코리아
무리뉴는 2019년 11월부터 약 두 시즌 토트넘을 지휘했다. 첫 시즌(2019-2020)엔 프리미어리그 6위,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FA컵 첫 경기 탈락을 기록했다.
결과물은 아쉽지만, ‘손-케 듀오’ 사용법을 가장 잘 이해한 감독으로 남아있다. 당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던 해리 케인은 2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다. 손흥민은 12도움으로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0-2021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7위, 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FA컵 16강 탈락 등으로 좋은 성적을 만들지 못했다. 와중에 케인은 또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팀 내 공동 최다 도움(17회)도 해냈다.
과연 ‘스페셜 원’으로 불리던 무리뉴는 어떤 팀과 계약해 다시 감독 지휘봉을 잡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용환주 기자
프로토, 총판모집, 먹튀검증, 사다리분석, 먹튀레이더, 가상축구, 네임드달팽이, 알라딘사다리, 슈어맨, 라이브맨, 스코어게임, 네임드, 다음드, 먹튀폴리스, 해외배당, 올스포츠, 네임드사다리, 토토, 네임드, 로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