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패트릭 위즈덤과 조상우 및 한재승
KIA 타이거즈가 2025 시즌을 맞아 시도한 외부 영입과 불펜 트레이드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팀 전력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시즌 전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은 30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지만 득점권 타율은 0.204에 불과하고, 득점권에서 기록한 홈런도 5개에 그치면서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타선 강화 효과는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불펜진 강화도 실패로 돌아갔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조상우, 한재승, 김시훈은 모두 1군에서 팀 전력에 충분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조상우는 58경기 47.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72, WHIP 1.66을 기록 중이다. 26일 SSG랜더스전에서는 단 1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첫 타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 끝에 강판됐다. 한재승은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10.00으로 부진했고, 같은 경기에서 4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아웃카운트 0, 1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시훈은 2군으로 내려간 이후에도 평균자책점 54.00을 기록하며 1군 전력 강화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세 명 모두 불펜진 약화의 주범이 되었고, 지난해 막강했던 KIA 불펜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팀 전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KIA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강력한 불펜진을 기반으로 승리를 쌓아왔지만, 이번 시즌 영입과 트레이드 실패로 인해 불펜에서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6연패에 빠진 KIA는 시즌 성적 54승4무59패, 8위에 머물렀다. 3위 SSG와 4.5경기 차, 5위 NC와 3경기 차로 가을야구 진출 전망이 어두워졌다.
팬들은 외부 영입과 트레이드 실패에 실망을 표하며 구단 전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강해영 기자
로하이, 다음드, 네임드, 총판모집, 네임드사다리, 프로토, 먹튀검증, 라이브맨, 슈어맨, 사다리분석, 먹튀레이더, 해외배당, 스코어게임, 네임드, 먹튀폴리스, 네임드달팽이, 가상축구, 올스포츠, 알라딘사다리,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