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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 김진욱, 1군 말소
채은성 (사진=한화 이글스)
[스포츠춘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가을야구 진입을 노리는 중요한 시점에서 타선의 핵심인 채은성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한화 구단은 25일, 공식 경기가 없는 가운데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 구단은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고, 병원 진료 결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415타수 124안타), 19홈런, 80타점, OPS 0.857를 기록 중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팀 내 OPS와 타점 1위, 타율과 홈런 부문에서도 2위를 달리며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현재 선두 LG 트윈스와 5.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한화로서는 채은성의 이탈이 타격일 수밖에 없다.
키움 주전 1루수 최주환 (사진=키움 히어로즈)
한편, 키움 히어로즈도 주전 1루수 최주환을 전력에서 제외했다. 키움 구단은 "최주환이 무릎 통증으로 병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연조직염(봉와직염)이 확인돼 입원 치료 중"이라며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퇴원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환은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0.272(423타수 115안타), 12홈런, 67타점, OPS 0.761을 기록하며 키움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날 키움은 투수 김연주도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김진욱은 1군 복귀 3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22일 1군에 재합류했던 김진욱은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볼넷과 사구를 허용하며 단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1, 2군을 오가고 있는 김진욱은 끝내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김태훈을 1군에서 제외했다.
황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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