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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더 바르트 “기술만큼은 내가 호날두보다 낫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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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한 때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던 라파엘 판 더 바르트(34, 미트윌란)가 자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판 더 바르트는 2009/2010시즌 레알에서 뛸 당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때를 회상한 판 더 바르트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지고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경이로운 선수다. 그와 함께 훈련했을 땐 난 항상 호날두의 운동 능력에 감탄하곤 했다”라며 호날두를 칭찬했다.

이어 “당신이 만약 훈련 도중 호날두를 본다면, 그가 얼마나 좋은 피지컬을 갖고 있는 지 놀랄 것이다”라며 호날두의 신체적 강점을 높이 샀다. 

그러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호날두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판 더 바르트는 “그러나 기술은 내가 호날두보다 낫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말하며 본인의 장점을 자신 있게 드러내기도 했다.

판 더 바르트는 과거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는 훌륭한 프로페셔널이다. 가장 먼저 훈련장에 도착해, 가장 늦게 떠난다. 왜 그가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지를 그대로 설명해준다”며 칭찬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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