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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4연패 탈출·샌디에이고 5연승 저지…69승 53패로 공동 선두
"오타니·베츠·에르난데스 결정적 활약"…커쇼 통산 219승 달성
2025년 8월 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6회, LA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MHN 이규원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를 통해 다저스는 최근 이어졌던 4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샌디에이고의 5연승 행진에도 제동을 걸었다. 두 팀 모두 69승 53패를 기록하며 지구 선두를 함께 이끌게 됐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주역은 다저스의 베테랑 투수 클레이턴 커쇼였다. 커쇼는 6이닝 동안 2개의 피안타와 1실점만을 허용하며 자신의 시즌 7번째 승리를 챙겼고, 메이저리그 전체 통산 승수도 219승으로 늘렸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라몬 로레아노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올렸다. 그러나 다저스는 3회말에 마이클 콘포토, 알렉스 프리랜드, 미겔 로하스가 잇달아 안타를 기록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창출했다.
2025년 8월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1회,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17번)가 플라이 아웃 후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뒤이어 오타니 쇼헤이가 2루수 앞 땅볼을 쳤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가 동점이 됐다. 이어 무키 베츠가 중견수에게 희생플라이를 기록, 다저스가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7회말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점수 차를 3-1까지 벌렸다. 샌디에이고도 8회초 사사구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뒤 루이스 아라에스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가져왔으나, 추격에 그치며 최종 승리는 다저스에게 돌아갔다.
사진=연합뉴스, UPI
이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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