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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레이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년 4개월 만에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6~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 홈 3연전을 벌인다.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은 김하성과 이정후의 만남에 쏠린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둘의 맞대결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이정후가 빅리그에 입성한 지난해 두 선수는 3월 29~4월 1일, 4월 6~8일 총 7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김하성의 소속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
이후 이정후와 김하성 모두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면서 맞대결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김하성도 같은 해 8월에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김하성이 올 시즌을 앞두고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탬파베이로 팀을 옮기면서 NL 서부지구에 속한 이정후와 맞대결할 기회는 더 줄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가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뉴시스
둘의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3월 29일 경기는 이정후의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이정후는 빅리그 첫 안타와 타점 기록을 김하성 앞에서 새겼다. 30일에는 첫 멀티 히트를 달성했고, 31일에는 빅리그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도 당시 본토 개막전에서 시즌 첫 안타(3타수 1안타)를 신고했고, 이튿날 시즌 첫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4월 1일에는 시즌 첫 홈런을 때리며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지난해 4월 6~8일 3연전에서는 이정후와 김하성 모두 부진했다. 6일과 7일 경기에서 두 선수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8일 경기에선 모두 4타수 1안타를 작성했지만, 김하성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다.
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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