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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47홈런을 터뜨렸던 거포 자원이 KBO 리그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으로 중남미 야구 전문 기자인 프랜시스 로메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바비 달벡(30)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면서 "달벡은 KBO 리그 구단들로부터 오퍼를 받았으나 빅리그 시스템에 남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달벡은 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25세의 나이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 그해 23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뜨리며 엄청난 파워를 과시했다. 2021년 133경기에 나와 타율 .240 25홈런 78타점 2도루를 기록한 달벡은 2022년 117경기 타율 .215 12홈런 39타점 3도루를 남긴 이후 2023년 홈런 1개, 지난 해 홈런 1개에 그치며 하향 곡선을 그렸다. 올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7경기에 나왔으나 결과는 타율 .222에 타점 1개가 전부였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7홈런을 남긴 달벡은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3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올해는 트리플A에서 73경기 타율 .276 16홈런 57타점 4도루를 남기고 있다.
로메로는 KBO 리그에서 어떤 구단이 달벡에게 오퍼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 외국인타자 중에서 교체설이 나오는 선수는 KIA의 패트릭 위즈덤이 있다. 위즈덤은 메이저리그 통산 88홈런을 터뜨린 경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올해 KIA에서 83경기 타율 .244 23홈런 56타점 3도루로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해도 새 외국인선수가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려면 8월 15일까지 선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지난 해에는 삼성이 정확히 8월 15일에 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와 계약을 마쳤고 디아즈는 정규시즌에서 29경기 타율 .282 7홈런 19타점,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타율 .357 3홈런 6타점,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 타율 .350 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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