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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진주 국제대회서 마지막 대표팀 공식 일정
15년 프로 경력과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주요 순간 재조명
(MHN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베테랑 표승주가 오는 17일 진주에서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17일 열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체코전 직전에 표승주의 대표팀 은퇴식이 예정돼 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표승주의 대표팀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은퇴를 기념하는 패와 기념품, 꽃다발이 전달될 예정이다. 표승주가 직접 국가대표를 떠나는 소회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표승주는 2024-2025 V리그 시즌이 끝난 뒤 FA 시장에서 최종 은퇴의 뜻을 밝혔다. FA 신분을 얻은 올해 4월, 소속팀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타 구단 이적 제안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데뷔는 2010-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했고, 지난해엔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정관장에 합류했다.
정관장에서 뛰는 동안에는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 메가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대표팀 소속으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2023년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선 굵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김연경 등과 함께 4강 신화를 일궈냈으며,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3년 10월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주요 아웃사이드 히터로 경기에 나섰고, 태극마크를 반납한 이후인 올해 5월엔 U-16 여자대표 선발전에서 어드바이저로 참가했다.
이달 초에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거에 출마, 10명의 하계종목 선수위원으로 선임돼 선수 권익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MHN DB
이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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