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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부셰이가 보스턴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6일(한국시간) FA 크리스 부셰이의 계약을 보도했다. 바로 보스턴 셀틱스와 1년 3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정보였다.
부셰이는 현재 제한적 FA 선수들을 제외하면 FA 시장에 남은 가장 큰 매물 중 하나였다. 이런 부셰이가 아직 팀을 찾지 못한 것은 매우 의외였다.
부셰이는 2017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의 선택도 받지 못하며 언드래프트가 됐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G리그 팀에서 활약하던 부셰이를 데려간 팀이 바로 토론토 랩터스였다. 토론토는 부셰이의 잠재력을 제대로 알아봤고, 곧바로 1군 무대에서 활용했다.
토론토는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 등 장신 포워드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팀이었다. 부셰이도 이런 토론토의 지도로 쏠쏠한 롤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부셰이는 3점슛과 수비에 강점이 있는 3&D 유형의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2020-2021시즌에는 평균 13.6점 6.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이후에도 부셰이는 꾸준히 토론토의 쏠쏠한 백업으로 활약했고, 직전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에도 평균 10점 4.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셰이는 206cm의 장신 포워드이자, 3점슛에도 능하고, 기동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현대 농구에 어울리는 유형의 선수였다. 당연히 FA 시장 초기에 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보다 매우 늦게 팀을 찾게 됐다.
이런 부셰이를 데려간 팀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현재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차기 시즌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대체할 포워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1년 계약으로 부셰이를 영입한 것은 매우 훌륭한 결정으로 보인다.
과연 부셰이가 보스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건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이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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