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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33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바르셀로나 마커스 래시포드, 라민 야말과 유니폼을 교환했다.
서울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7로 패배했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 미드필더 린가드와 바르셀로나 공격수 래시포드의 맞대결이 화제를 모았다. 두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서 함께 커리어를 보냈다. 다만 지난 2022년 7월 린가드가 맨유를 떠나며 인연이 끊겼다.
이번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뛰고 있는 린가드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래시포드의 재회에 큰 관심이 쏠렸다.
사진=X
이날 린가드는 선발 출전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래시포드가 교체로 투입되며 맞대결이 성사됐다. 린가드와 래시포드는 후반전 킥오프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웃었다.
경기 후 린가드와 래시포드가 짧게 이야기를 나눈 뒤 유니폼을 교환했다. 린가드는 바르셀로나 초신성 야말과 유니폼을 바꾸기도 했다. 이후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두 선수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린가드는 "(래시포드와) 특별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정말 오랜만에 본 친구라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랫동안 래시포드가 얼굴에 미소를 띄고 뛰는 걸 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굉장히 즐겁게 경기를 뛰는 모습을 봐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계속 즐겁게 축구를 한다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주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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