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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쾌거!' 이강인, 비로소 미래 거취 드러났다! "PSG 이적 제안 3건 접수, 모두 불충분 판단"…

조아라유 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때 크고 작은 이적설에 휘말렸던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PSG 소식을 주로 전하는 프랑스 매체 'VIPSG'는 30일(한국시간) "PSG는 이강인에게 도착한 이적에 제안이 3건이나 있을 정도로 선택권이 있었으나, 구단은 거절했다"고 밝혔다.


 

 



당초 또 다른 프랑스 매체 'PSG 인사이드 악투'의 보도를 인용 "PSG의 보드진은 최근 이강인에 대한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에 구체적인 영입 제시를 세 건이나 접수했지만, 모두를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막바지부터 이적설의 중심에 올라섰다. PSG에서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석권하며 '쿼드러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개인 성적은 아쉬웠다. 49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출전은 로테이션에 그쳤고, 확고한 주전이라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떠오르는 신예 데지레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치고 올라왔으며 이들 외에도 이미 PSG는 초호화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기 행선지로 페네르바흐체 비롯해 알 나스르까지 언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케빈 더브라위너를 품을 정도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SSC 나폴리와 급속도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근접했던 나폴리 이적설로 시들해지면서 잔류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강인의 PSG 이적을 최초 보도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가진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달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강인의 나폴리행 가능성은 낮다. PSG는 그를 핵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PSG 내부 사정에 정통한 기자 로맹 콜레 고댕 기자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77억 원)를 요구하고 있었다.

다만 PSG를 만족시킬 적절한 제안이 오지 않았다는 점, 적절한 대체자를 못 찾았다는 것이 주된 사안으로 떠오르며 현재 이강인 PSG에서 남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태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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