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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이번에도 한일전 승리는 일본의 몫이었다.
일본 '넘버웹'은 23일(한국시간) "일본은 한국에 대한 열등감이 조금도 없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과거 일본 대표팀을 지휘했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경기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동아시안컵 5회 우승으로 이 부문 역대 최다국인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두 대회 연속 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앞서 한국은 2021년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경기, 2022년 일본 나고야에서 펼쳐진 동아시안컵에서 연달아 0-3으로 패한 바 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변명의 여지 없이 일본에 밀리고 있는 셈이다.
트루시에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구축한 팀은 철저히 한국전을 고려했다. 가장 눈여겨 볼 대목은 피지컬이다. 일본은 피지컬 측면에서도 한국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특히 수비진의 체격과 신체 능력이 뛰어났다"라며 "일본은 한국전에선 수비적인 전술을 택했다. 수비 라인은 단단했고, 특히 공중볼 싸움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규율도 잘 지켜졌다. 지속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를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하게 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일본 선수들은 더 크고 더 강해졌다. 훈련 방식이 개선되어 효율적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공중전에서도 한국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과거 일본 대표팀은 피지컬적인 요소에서 한국에 밀리며 한일전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음을 언급했다.
다만 트루시에의 말을 빌려 "현재는 한국에 조금도 열등감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리야스 감독은 피지컬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철저히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라며 "일본 선수들은 피지컬적으로 아주 강했고, 한국은 그 앞에서 무너졌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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