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연봉 500만 유로 거절"...'UEL 결승 해트트릭' FW, 일편단심 인테르행 강력 희망

조아라유 0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아데몰라 루크먼이 인터 밀란 이적을 위해 나폴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가 루크먼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하며 계약 제안을 보냈지만, 나폴리는 오직 인터 밀란 이적만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루크먼은 나이지리아 출신 최전방 공격수다. 루크먼은 잉글랜드 찰턴 애슬레틱 유스에서 성장했다. 이후 에버턴, RB 라이프치히, 풀럼, 레스터 시티 등을 거쳤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루크먼의 전성기는 이탈리아 무대에서부터 시작됐다. 여러 팀을 전전한 루크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이끄는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입단 첫해 루크먼은 공식전 33경기 15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3-24시즌에도 루크먼은 아탈란타의 에이스였다. 공식전 45경기 17골 9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도 차지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상대인 바이어 레버쿠젠을 무너뜨렸다. 지난 시즌에도 루크먼의 활약은 대단했다. 공식전 40경기 20골 6도움으로 커리어 최다 득점을 터트렸다.



 



올여름 루크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리에 다수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루크먼은 한 세리에 A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 바로 나폴리다.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는 루크먼에게 연봉 500만 유로(약 81억 원)를 제안했다. 그러나 루크먼은 나폴리나 아틀레티코 어느 팀과도 계약할 의사가 없으며, 이번 여름 인테르에만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루크먼은 오직 인터 밀란 이적만 꿈꾸고 있다. 나폴리 측이 인터 밀란보다 좋은 조건을 제안했지만, 대체게 거절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인터 밀란은 루크먼과 5년 계약, 연봉 450만 유로(약 72억 원)에 구두 합의를 완료한 상태다.

이제 남은 팀 간 협상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인테르는 현재 아탈란타가 요구하는 5,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보너스 조항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김진혁 기자

인터풋볼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