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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라이트. [Imagan Images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스타를 예우하는 성대한 자리를 마련했다.
메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지난 2018시즌 뒤 은퇴한 데이비드 라이트가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5번 영구 결번 및 팀 명예의 전당(HOF) 입회 행사를 열었다.
2004년 메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라이트는 은퇴할 때까지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타율 0.296, 242홈런, 970타점을 기록한 라이트는 올스타에 7차례 뽑혔고 골드글러브도 두 차례 받았다.
2015년부터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으나 메츠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포지션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라이트의 등번호가 헌액되면서 메츠의 영구 결번자는 1965년 케이시 스텡겔(37번), 1973년 길 호지스(14번), 1988년 톰 시버(41번), 2016년 마이크 피아자(31번), 2021년 제리 쿠스먼(36번), 2022년 키스 에르난데스(17번)와 윌리 메이스(24번), 2024년 드와이트 구든(16번)과 대릴 스트로베리(18번)에 이어 총 10명으로 늘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모두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 재키 로빈슨(42번)을 포함하면 11명째다.
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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