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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1패 최하위 18위로 강등
강소휘, "아시아 대회 통해 세계선수권 출전 도전"
23일 재소집해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준비[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 실패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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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선수들이 간절하게 이기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잔류 목표를 이루지 못해 속상하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끈 여자 대표팀은 2025 FIVB VNL에서 잔류를 목표로 출격했다. 하지만 캐나다를 상대로만 이겼을 뿐 1승 11패로 18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포함되지 못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한국은 내년 VNL 무대에 나설 수 없다.
강소휘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1주 차 체코전, 2주 차 도미니카공화국전, 3주 차 불가리아전에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젊은 선수 중심으로 하다 보니 강팀과 경기에서 어려움을 느꼈다”며 “체코, 도미니카공화국, 불가리아 중 한 팀만 잡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돌아봤다.
이어 “VNL 강등이 현실이 된 만큼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랄레스 감독도 “목표했던 VNL 잔류를 이루지 못해 슬프다”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강등에 아쉬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모두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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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표팀 선수들은 해산 후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가 오는 23일 진전선수촌에서 다시 소집된다.
연령별 대표팀 일정과 겹치며 선수단 변화도 있다. 미들 블로커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이상 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GS칼텍스)는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합류한다. U-21 대표팀은 내달 7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국가대표팀은 김세빈 대체 선수도 박은진(정관장)을 차출한다.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은 정지윤(현대건설)은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은 내달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국제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해 일본, 스웨덴, 아르헨티나, 체코, 프랑스와 라운드로빈으로 격돌한다.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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