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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브렌트포드는 이적료 책정이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한 뒤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는 끝났다. 음뵈모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지 못하는데도 맨유 이적만을 원했고 브렌트포드 시절 은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도 거절했다.
맨유는 브렌트포드에 음뵈모 영입을 위해 1, 2차 제안을 마쳤는데 모두 거절당했다. 1차 제안은 5,500만 파운드(1,020억)였는데 거절당했고 2차 제안은 5,500만 파운드(1,020억)에 750만 파운드(140억)의 에드 온 조항이었다. 이 또한 브렌트포드는 거절했다.
첫 제안을 마친지 어느덧 한 달이 넘은 상황인데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만 전해질 뿐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보도는 나오고 있지 않다. 맨유 팬들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맨유의 음뵈모 영입 계획이 잠시 중단됐다. 빠르게 진행하려 했지만 브렌트포드가 요구하는 이적료로 인해 이적이 중단됐다. 브렌트포드는 이제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당초 총액 6,250만 파운드(1,165억) 이적료에 합의했고 그중 보장 이적료와 에드 온 조항 비율로 인해 합의가 지연되고 있는 모양이었는데 브렌트포드는 이제 더 많은 총액 이적료를 원한다. 매체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첼시가 주앙 페드루 영입을 위해 투자한 6,000만 파운드(1,118억)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엘랑가 영입을 위해 지불한 5,500만 파운드(1,025억)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브렌트포드는 음뵈모가 페드루, 엘랑가보다 더 뛰어난 선수이기에 더 많은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맨유가 돌파구를 찾는 유일한 방법은 입찰가를 높이는 것이다. 보장 이적료를 최소한 6,000만 파운드(1,118억)로 책정하고 더 높은 총액을 제시하는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로서는 답답할 따름이다. 빅토르 요케레스도 아스널에 놓친 상황에서 음뵈모 영입까지 지연되고 있다.
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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