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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이 구단에 불만을 느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레버쿠젠에도 독일 최고의 재능인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했고 제레미 프림퐁과 밀로시 케르게즈도 데려오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디아스의 ‘언해피’ 소식도 등장했다. 영국 ‘풋볼365’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디아스는 리버풀에 매우 분노했고 여름에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2019-20시즌에 포르투에서 뛰며 유럽 무대 활약을 시작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디아스는 일명 ‘크랙’ 역할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속도와 함께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득점력까지 장책했다.
리버풀은 이러한 디아스의 능력에 주목했고 2022년 1월에 6,000만 유로(약 880억원)를 투자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디아스는 반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23-24시즌에는 부침이 있었다. 콜롬비아에서 부친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었다. 다행히 부친은 12일 만에 석방됐으나 디아스의 경기력은 여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36경기 13골 7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50경기 17골 8도움으로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을 앞두고 구단과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아스의 에이전트 측은 최근 리버풀과 재계약 논의를 했으나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동시에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의 관심도 받았으나 이 또한 교착 상태에 빠졌다.
디아스 측은 리버풀이 약속을 어겼다고 분노하고 있다. 재계약도 잘 되지 않는 가운데 다른 클럽들의 오퍼까지 거절하는 상황에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다. 디아스도 이러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껴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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