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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7년 만의 우승 이끌고 경질' 포스테코글루 곧바로 재취업한다!…'비피셜' 떴다 "LAFC 감독 후보 거론&…

조아라유 0
엔제 포스테코글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로운 직장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전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다음 행선지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며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이 호주 출신 감독 영입을 고려 중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올 시즌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다. 그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토트넘의 우승을 이끌었다.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수뇌부는 만장일치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위에 머물렀다. PL 출범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성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숙고 끝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음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을 떠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곧바로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현재 포스테코글루이 LAFC의 현 감독 스티브 체룬돌로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LAFC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MLS는 10월 마무리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바통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LAFC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포스트시즌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 포스테코글루 영입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건호 기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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