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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다저스-다저스-다저스-다저스...' 죄다 다저스네! 올스타 결선 7명 진출, 오타니는 NL 최다 득표 '선발 확정'

조아라유 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2025 MLB 올스타전 1차 팬 투표 결과가 27일(한국시간) 발표됐다.

LA 다저스 소속 선수 7명이 결선 투표에 진출했으며, 오타니 쇼헤이는 전체 최다 득표자로 선발 라인업에 자동 합류했다.

결선 투표에 진출한 다저스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프레디 프리먼 (1루수), 토미 에드먼 (2루수), 무키 베츠 (유격수), 맥스 먼시 (3루수), 윌 스미스(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외야수), 앤디 파헤스(외야수).

외야수 부문에서는 상위 6명이 결선에 진출다. 이 중 파헤스는 1차 투표에서 전체 7위였으나, 6위 코빈 캐롤(애리조나)과의 6만 표 격차를 극복하고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두 명의 슈퍼스타는 이미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오타니가 각각의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발 라인업에 자동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체 최다 득표 선수>

아메리칸리그(AL): 애런 저지(양키스 외야수) – 4,012,983표

내셔널리그(NL):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지명타자) – 3,967,668표

저지는 통산 세 번째로 MLB 전체 최다 득표자가 됐다. 6월 타격은 다소 주춤하지만,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361 / 출루율 0.461 / 장타율 0.719, 28홈런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오타니도 28홈런으로 저지와 동률이며, NL 홈런 단독 1위다. OPS는 NL 1위인 1.025를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2023년 에인절스 소속일 당시 AL 투표 1위였으며, 이번이 리그 최다 득표 두 번째다.


 

 



한편 1차 투표에서 각 포지션별 상위 2명(단, NL 지명타자는 제외)과 외야수는 상위 6명이 2차 투표에 진출한다. 단, AL 외야수의 경우 저지가 이미 1자리를 확정했기 때문에 나머지 상위 4명만이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2차 투표 최종 결과는 내달 3일 발표한다.


 

 



사진=LA 다저스, MLB.com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지현 기자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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