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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이강인, 차기 행선지!...“아스널 LEE 영입 고려 중” 하지만 ‘잔류 유력’

조아라유 0
출처 : 이강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강인의 미래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선 수많은 구단이 러브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잔류가 유력하다.

프랑스 ‘풋살7’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 “이강인의 목적지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이번 여름 다른 구단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많은 클럽이 이강인에게 보낼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핵심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선수단 축소를 진행해 일부 선수와 이별을 고려하고 있다”며 “유럽 빅클럽이 PSG와 이별 가능성이 있는 일부 선수를 탐내고 있다. 특히 이강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이적 가능성이 계속 언급됐다”며 “아스널이 해당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게티이미지
 



현재 PSG에서 이강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팀 내 입지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여름 계속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2024-2025) 리그에서 38라운드 중 30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6득점 6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팀 내 최다 기회 창출 2위(57회) 90분당 기대 어시스트(xA) 2위(0.35) 등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PSG는 자국 리그(리그 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쿠프 드 프랑스를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
 



하지만, 이강인은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겨울 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 후 핵심 자원이 됐다. 또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교체 자원으로 밀렸다.

최근까지 이강인의 차기 행성진로 가장 유력했던 곳은 SSC 나폴리(이탈리아)였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 매체 ‘스파치오 나폴리’는 지난 10일 “이강인과 나폴리는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리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 영입에 매우 가깝다. 원칙적으로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이강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선수다. 그의 초상권은 여러 스폰서십 계약과 연결돼 있다.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이후 프랑스 현지에선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아직 이적보다 잔류가 유력하다.

스페인 유력지 ‘렐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모레토는 “이강인은 나폴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을 매각할 이유가 없다. 아직 계약기간도 남았고 다음 시즌도 팀 내 주요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적 가능성은 열려있다. 이강인이 만약 이적하면 프랑스, 이탈리아가 아닌 제 3국일 것”이라며 나폴리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이 어디로 향할지 향후 몇 주 안에 결정될 것이다. 8월 말까지 협상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이강인은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용환주 온라인기자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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