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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연봉킹' 메시, 급이 다르네...'2위+3위+4위' 다 합쳐도 못 넘는다→277억+3년 연속 MLS 1위

조아라유 0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리오넬 메시가 3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연봉 1위를 유지했다.

MLS선수협회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25시즌 MLS 소속 선수들의 공식 연봉 현황을 공개했다. 메시가 3년 연속 리그 최고 연봉을 유지했다. 

메시가 받는 연봉은 총 2044만 6천667달러(약 277억 원)였다. 2위는 토론토 FC 소속 로렌조 인시녜가 1540만 달러(약 209억 원)를 기록했다. 메시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877만 4996달러(약 120억 원)였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미겔 알미론은 787만 1000달러(약 106억 원)로 4위에 올랐다. 2위부터 4위까지 선수들 연봉을 더해도 메시보다 적다. 

메시는 라 마시아 출신이다. 16살의 나이에 1군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전설로 거듭났다. 메시는 10번의 라리가 우승,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빅 이어를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에 출전했고 672골 303도움을 올리며 16년 이라는 세월 동안 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2021년 오랫동안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메시는 자유계약(FA) 상태가 되었음에도 구단과 동행하길 원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팀에 남을 수 없었다. 결국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작별했고, 2021-22시즌 PSG로 향하면서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누볐다. 메시는 PSG에서 75경기를 뛰면서 32골 34도움을 기록했다.

선수 시절 들 수 있는 트로피란 트로피는 모두 휩쓸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라리가 우승 10회, 프랑스 리그앙 우승 2회,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스페인 컵 대회 우승 7회 등에 빛난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8번이나 수상했다.

지난 2022-23시즌을 마치고 인터 마이애미로 떠났다. 서른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메시는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메시 활약으로 2023시즌 마이애미는 리그스컵 우승에 성공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따내기도 했다. 메시는 마이애미 통산 62경기에 출장해 50골을 넣었고, 현재도 클럽 월드컵에서 조 1위로 16강행을 이끄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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