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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서울과 이별 수순 밟는다… “뛸 곳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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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성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기성용(FC서울)의 이적설이 나온 가운데 아직 최종 사인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서울이 사실상 이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축구계에 따르면 기성용의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깜짝 놀랄 소식이다. 기성용은 서울 레전드 출신이다. 2006년 서울에서 K리그에 데뷔해 2009년까지 뛴 뒤 유럽으로 진출, 셀틱과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에서 뛰었다. 2020년 K리그로 돌아와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개막전에도 출전하며 기회를 받았던 그는 지난 4월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두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몸을 회복했으나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21일 전북 현대전에서는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러자 기성용도 최근 뛸 구단을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서울이 이미 기성용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다만 최종 사인이 나오지 않았다. 포항 관계자는 “저희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라며 “사태 파악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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