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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버리고 콘포토-키케 선택한 LAD, WSH에 완패

조아라유 0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타율 0.378 출루율 0.418 OPS 0.958’ 타자 대신‘타율 0.165 출루율 0.300 OPS 0.571’ 타자를 쓴 LA 다저스가 연승에 실패했다.

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김혜성을 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토미 에드먼이 선발 출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콘포토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자 7회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대타로 내세웠다. 결과는 역시 2타수 무안타.

이에 LA 다저스는 이날 8번 타순에서 4타수 무안타의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김혜성을 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김혜성은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때렸기 때문.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김혜성은 21일 경기 대수비 출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는 팀의 3-7 패배로 이어졌다.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가 6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구원진이 7회와 8회 2점씩을 내준 것. 또 타선은 2득점으로 침묵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연봉 1700만 달러를 받는 콘포토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에르난데스를 살려야 하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김혜성은 선발 출전 기회룰 줬을 때 안타로 확실하게 보답하고 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로버츠 감독의 선택지에 김혜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이 오는 23일 워싱턴과의 3연전 중 3차전에는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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