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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6연패 수렁’ 저지, 6G서 충격의 ‘2안타-삼진 14개’

조아라유 0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또 홈런왕 애런 저지(33)는 6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려 삼진 14개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뉴욕 양키스는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 앤서니 볼피의 결정적인 실책이 나오며, 2-3으로 패했다. 최근 충격의 6연패.

뉴욕 양키스의 6연패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무려 69년 만의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을 노리던 저지의 최근 부진이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팀이 6연패를 당하는 기간 동안 23타수 2안타 삼진 14개를 기록했다. 볼넷은 단 2개. 마지막 장타는 14일 보스턴전이다.

이에 저지의 성적은 수직 하락 중이다. 저지는 이날까지 73경기에서 타율 0.366와 26홈런 60타점 65득점 100안타, 출루율 0.463 OPS 1.192를 기록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울 만큼 대단한 성적이나, 저지는 최근까지도 4할 타율, 5할 출루율, OPS 1.200대 중반 이상을 노린 타자다.

한때 6.0을 넘어선 저지의 FWAR은 5.7까지 하락해 있다. wRC+ 역시 226으로 상당히 줄어든 상태. 대단한 성적이긴 하나, 최근 기세가 문제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낙 기대치가 높은 타자이기 때문에 최근 부진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또 최근 모습은 충격 그 자체이기도 하다.

물론 저지의 부진이 더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저지는 현역 최고의 타자로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노리고 있다.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아는 타자.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잠시라도 4할 타율, 5할 출루율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 저지이기에 최근 부진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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