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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마침내 웃었다… 4연패 끊고 첫 승리

조아라유 0

VNL 2주차 캐나다戰 3-2승
FIVB 랭킹 37→34위로 상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8일 밤(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캐나다와 2025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주차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FIVB 제공

 



한국 여자배구가 당장의 ‘급한 불’은 껐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8일 밤(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캐나다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7-25, 25-18, 15-25, 20-25, 15-13)로 승리했다.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양 팀 최다 2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IBK기업은행)과 아포짓 스파이커 이선우(정관장)도 각각 16점, 15점씩 보태며 균형을 맞췄다. 미들 블로커 이다현(흥국생명)도 12득점하며 제 몫을 했다.

앞서 남자대표팀이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남녀 배구대표팀이 오랜만에 나란히 국제무대 승전보를 전했다.

브라질에서 열린 1주차에 4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 승리로 1승 4패(승점 3)가 되며 18개 출전국 가운데 17위로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FIVB 랭킹 37위였던 한국은 9위 캐나다를 꺾은 덕에 34위로 순위가 올랐다. FIVB 랭킹은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곧바로 바뀐 결과를 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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