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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김민재 부상 악화시킨다고?" 뮌헨 단장 극대노!...그러면서 "KIM은 경쟁해야 해…

조아라유 0
 


김민재 부상 악화와 관련해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이 입을 열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베를 단장 인터뷰를 전했다. 에베를 단장은 묀헨글라트바흐 단장을 시작으로 행정직을 시작했고 라이프치히 단장을 거쳐 뮌헨 단장이 됐다. 에베를 단장이 온 후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뮌헨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미국에 있다.

에베를 단장 여러 이야기를 전했는데 김민재 부상 악화도 말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전반기 뮌헨 주전 센터백으로 뛰다 중반부 이후 부상이 생기면서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쳤다. 뛸 수 없는 상황에서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장기 부상 이탈을 해 에릭 다이어와 함께 나섰는데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중요 경기에서 부진을 하며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시즌 막판엔 아예 뛰지 않았다.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도 김민재는 비난을 들었다. 조나단 타 영입 이후 김민재 입지는 줄어들었고 이적설이 이어졌다.


 


독일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뮌헨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고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를 내보낼 의향이 있다. 김민재 계약은 2028년까지다. 뮌헨은 이적료를 얻어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각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클럽 월드컵에 참여했다. 김민재 몸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한 가운데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해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힘들어한다. 뮌헨이 김민재 상태를 악화시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우린 그런 적이 없다. 항상 모든 걸 통제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며칠 내로 훈련을 재개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돌아오면 센터백에서 김민재, 우파메카노, 타,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가 경쟁을 할 것이다. 우린 수비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김민재도 경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클럽 월드컵에 대해선 "환경은 매우 좋지만 아직 경기가 열리지 않아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알 수 없다. 모험이자 미지로 향하는 여정이다. 가능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성공을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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