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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몸 상태가 올라오며 타격감도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콜업이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에 2-3으로 졌다.
김하성은 더럼 불스의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두 경기 연속 안타다. 김하성은 지난 6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김하성의 트리플A 타율은 0.172로 올랐다.
김하성의 이날 첫 안타는 3회 나왔다. 1회 내야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던 김하성은 3회 안타를 치고 나갔고, 6회엔 1타점 2루타 장타를 때렸다.
출루 후엔 3루까지 달려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2호 도루. 후속 타자 트리스탄 피터스 안타 때 홈을 밟앗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엔 볼넷을 얻어 걸어갔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하고 있다. 수비 범위가 넓은 유격수로 뛰기 시작했고, 공격에서도 안타 비율이 올라갔다.
지난해 10월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가치가 크게 휘청였다.
시즌을 조기에 아웃했고, 이번 시즌도 개막에 맞춰 뛰기 어려웠다. 탬파베이는 이를 알고도 지난 1월 김하성과 2년 29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계약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로선 큰돈을 투자한 것이다.
김하성은 첫해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를 받는다. 325타석을 넘기면 200만 달러(약 29억 원)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한 시즌만 뛰고 옵트아웃으로 나갈 수도 있다. 2026년에도 탬파베이에 남으면 연봉은 16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년 동안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통산 540경기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강점은 수비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모두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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