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럼 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잭슨빌 점포시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팀)와 격돌했다.
김하성은 이날 더럼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는 없었다.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복귀전에서 멀티 히트를 달성한 뒤 5경기 연속 안타가 없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6경기 뛰며 타율 0.105(19타수 2안타) 2볼넷 1도루 3득점으로 부진했다.
다만 최근 2경기 연속 2루수로 출전하며 정상적인 몸 상태를 알렸다. 미국 현지에선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복귀 직전 마지막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고 보고 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김하성의 복귀가 6~7월 중엔 이뤄질 거라 예상했다.
트리플A 성적에 관계없이 건강만 하면 김하성은 당장 탬파베이 주전 내야수다. 탬파베이가 지난 겨울 거액을 주고 김하성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가치가 크게 휘청였다.
2루수와 3루수, 유격수까지 김하성은 내야 모든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를 펼친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이 이를 증명한다. 타격은 다소 떨어지지만, 주루와 작전 플레이에 능해 팀 공헌도가 높다.
탬파베이는 지난 1월 김하성과 2년 29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계약했다. 스몰마켓인 탬파베이로선 큰돈을 투자한 것이다.
김하성은 첫해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를 받는다. 325타석을 넘기면 200만 달러(약 29억 원)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한 시즌만 뛰고 옵트아웃으로 나갈 수도 있다. 2026년에도 탬파베이에 남으면 연봉은 1600만 달러(약 220억 원)를 받는다.
선수로선 손해볼 게 없는 계약이다. 건강하게 메이저리그에 돌아와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다면 옵트아웃 후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 아니라면 1년 더 탬파베이에 남아 그 다음 FA 시장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프로토, 다음드, 스코어게임, 네임드, 먹튀레이더, 네임드사다리, 슈어맨, 먹튀검증, 사다리분석, 로하이, 해외배당, 총판모집, 토토, 라이브맨, 네임드달팽이, 알라딘사다리, 가상축구, 먹튀폴리스, 네임드, 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