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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亞쿼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얻었다…드래프트 6월6일 개최, 경력자 5명 포함

조아라유 0
이이지마 사키.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 1층에서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이 열렸다. 여기서 하나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지명 순위는 지난시즌 성적에 따라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추첨했다. 1그룹인 정규리그 6위 하나은행과 5위 신한은행이 각각 50%의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을 보유했다.


 

스나가와 나츠키. 사진 | WKBL


 

3~6순위 지명권을 가리는 2그룹은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KB스타즈가 3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 50%, 삼성생명 35%, 우리은행 10%, BNK 썸 5% 순으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2순위는 신한은행이 차지했고 3순위는 KB스타즈, 4순위 우리은행, 5순위 삼성생명, 6순위 BNK 썸의 순서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총 1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는 오는 6월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뒤 오후 2시부터 선수 선발을 진행한다. WKBL 유튜브 공식채널 ‘여농티비’에서는 6월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선수 선발을 생중계한다.


 

나가타 모에. 사진 | WKBL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는 총 18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12명보다 6명 늘었다. 지난시즌 WKBL에서 활약한 경력자도 5명 포함됐다.

BNK 썸 소속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이이지마 사키가 2년 연속 지원했으며, 히라노 미츠키(전 삼성생명), 스나가와 나츠키(전 우리은행), 시다 모에(전 KB스타즈), 이시다 유즈키(전 하나은행)도 2년 연속 참가한다.


 

 

 

이시다 유즈키. 사진 | WKBL


2013~2014시즌부터 일본 W 리그 샹숑, 토요타 안텔롭스, 토요타 보쇼쿠 등에서 활약하며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했던 가와무라 미유키와 2023 FIBA 3x3 U-23 월드컵에서 5위를 기록한 나카자와 리나, U-16, U-17 일본 청소년 대표팀 경력을 보유한 미마 루이도 새롭게 WKBL 무대에 도전한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 결과. 사진 | WKBL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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