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51경기 53골 13도움' 역대급 괴물이 이적시장에 나온다…"바이아웃보다 낮은 이적료로 떠날 수 있어"

조아라유 0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빅토르 요케레스를 누가 품을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유로(약 1,559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적할 수 있는 신사 협정을 소속팀과 맺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다. 그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로 브롬마포이카르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장크트 파울리, 코번트리 시티 등에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스포르팅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은 더 대단했다. 51경기 53골 13도움을 몰아쳤다.


 


엄청난 골 결정력에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요케레스다. 게다가 스포르팅과 이미 신사 협정을 맺었다. 바이아웃 금액인 1억 유로보다 낮은 이적료로도 이적할 수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나 이미 여러 팀에서 움직이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팀들뿐만 아니라 요케레스 같은 대형 스타들도 움직이고 있다. 그는 이미 도약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요케레스는 이미 분명한 결정을 내렸다. 팀을 떠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예상했지만 그는 이미 의사소통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첫 단계를 수행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행선지에 대해 뚜렷한 소식이 아직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아스널, 첼시 등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팀들이 군침을 흔들리고 있다.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케레스는 내 미래?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며 "방출 조항을 위한 합의? 그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주대은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