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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6 동점 허용’ 문동주, 5회에만 6실점→1군 엔트리 말소…손동현, 우측 어깨 부상→3주 후 재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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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22)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6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한화는 4선발 문동주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이 외에도 총 8개 팀 10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문동주는 올 시즌 10경기(51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중이다. 4월까지 6경기(29⅔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좋은 투구를 이어갔지만 5월 들어 4경기(21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57로 고전했다. 

특히 지난 25일 대전 롯데전에서는 타선이 2회까지 6득점을 지원하며 6-0 리드를 안고 투구를 했지만 5회에만 6실점하며 6-6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문동주는 이날 등판에서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연장 혈투 끝에 한화가 8-7로 승리했지만 문동주의 부진은 한화 입장에서는 분명 아쉬움이 컸다. 한화는 "문동주는 특별히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됐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문동주와 선발투수 맞대결을 벌였던 한현희와 박시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3경기(8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중이다. 문동주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지난 25일 한화전에서는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했다. 박시영은 10경기(6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9.95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OSEN DB

롯데 자이언츠 한현희. /OSEN DB
 
 


KT는 손동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손동현은 올 시즌 29경기(30⅓이닝) 3승 10홀드 평균자책점 0.89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25일 키움전에서 ⅓이닝 1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KT는 "손동현은 우측 어깨 불편감으로 오늘 병원 검진 결과 대원근 근육 파열 소견을 받았다. 3주 후 재검진 예정이다"라고 1군 말소 이유를 밝혔다.

NC는 정현창과 최성영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올해 2025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67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정현창은 1군에서 4경기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성영은 올 시즌 13경기(25⅓이닝) 2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중이다. 김성욱과 임정호는 특별엔트리로 이날 1군에 등록됐다.

KIA는 박정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정우는 올 시즌 38경기 타율 2할8푼(50타수 14안타) 4타점 11득점 1도루 OPS .730을 기록중이다. 두산은 박민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23일 1군에 콜업된 박민준은 1경기도 출장하지 않고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SSG는 최현석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현석은 올 시즌 6경기(9이닝)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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