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무관 탈출' 손흥민 이름조차 없다...'HERE WE GO'급 기자가 확인! 뮌헨이 꿈꾸는 윙어? "日 SON 아니…

조아라유 0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새롭게 영입을 준비 중인 윙어 리스트에는 다른 선수들이 포함됐다.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각) '미토마 가오루가 바이에른의 명단에 새롭게 올라온 이름이다'라고 보도했다.

플레텐베르크는 '미토마는 바이에른이 오랫동안 눈독을 들인 흥미로운 선수다. 바이에른은 최근 니코 윌리엄스와 제이미 기튼스에 대한 관심을 줄였다. 미토마는 그들처럼 왼쪽에서 활약할 수 있다. 가와사키 출신의 미토마는 드리블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사 큰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기술과 돌파로 상대를 어지럽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흥미로운 점은 미토마가 2027년까지 계약을 남겨뒀음에도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점이다. 브라이턴은 당시 알나사르의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로이터연합뉴스
 
 
 
 
미토마는 일본을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에서 활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올 시즌도 브라이턴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미토마를 향한 관심은 바이에른 만이 아니다. 리버풀과 첼시 등도 미토마를 노린다고 알려졌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브라이턴의 윙어 미토마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브라이턴도 미토마 매각에 합의할 수 있으며,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첼시 또한 제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등장한 바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바이에른도 영입 목표가 미토마 한 명이 아니다. 플레텐베르크는 '바이에른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AC 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 영입도 추진 중이다. 레앙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했다. 레앙도 오랜 타깃 중 한 명이며, 본격적인 영입 시도가 올여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레앙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공격수 중 한 명이다. 2019년 프랑스 리그1 릴에서 AC밀란으로 팀을 옮기며 많은 기대를 받았고, 밀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1~2022시즌을 기점으로 세리에A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해당 시즌 리그 34경기 11골 8도움과 함께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리그 MVP에도 선정됐다. 올 시즌도 리그 50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토마, 레앙을 모두 후보로 올려둔 바이에른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 선수 모두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겨울부터 거론됐던 손흥민은 유력 기자의 후보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못하며 바이에른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뉴프레스는 지난 3월 '바이에른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도 명단에 올랐다'라며 '적응 기간은 걱정이 필요 없다. 바이에른은 이미 손흥민에 관심이 있었다. 2021년 봄부터 주목했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계약 연장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실패로 끝났다'라고 바이에른의 관심을 전하기도 했었다.
 
 
 
이현석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