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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무패 우승 에이스 인기 대폭발! 맨시티 부모와 대화 나눴다…레알·뮌헨·맨시티 영입전 뜨겁다

조아라유 0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전이 뜨겁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비르츠의 부모가 맨체스터 시티 관계자들과 만나면서 레버쿠젠 플레이메이커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빙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와 결별한다. 그의 빈 자리를 채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후보 중 한 명이 비르츠다.

비르츠는 2020년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통산 196경기에 나서 57골 6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49경기 18골 20도움이라는 성적을 적어내며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비르츠는 올 시즌에도 44경기 16골 15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은 "지난주, 맨시티가 비르츠의 향후 거취에 대해 그와 부모인 한스와 카린 간의 논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몇 달간 비르츠는 맨시티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이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무대다"고 전했다.

이어 "비르츠의 아버지 한스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비르츠 영입에 점점 더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어머니인 카린은 아들 비르츠가 레버쿠젠에서 1년 더 머무르는 방안을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밝혔다.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비르츠의 부모를 맨체스터로 불러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모는 몇 시간 동안 맨체스터에 있었다. 하지만 맨체스터를 떠나 있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는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의 풋볼 디렉터인 우고 비아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퇴임을 앞둔 치키 베히리스타인과 함께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맨시티는 여름 개편을 준비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건 깁스 화이트 영입에 앞서 나가고 있으며, AC 밀란의 티자니 레인더르스 또한 관심 있는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고 했다.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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