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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현식. 연합뉴스
LG 마무리 투수 장현식(30)이 13일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복귀까지 3~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염경엽 LG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 전 “장현식은 광배근 미세 손상을 입었다”라며 “복귀까지는 여유롭게 4주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3연투 여파가 컸다. 장현식은 최근 삼성과의 3연전에 모두 등판해 세이브를 올렸다. 10일에는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나왔고 11일에도 소방수로 등판했다.
염 감독은 “(10일 더블헤더 경기에서) 공을 무리해서 던지지 않았고 본인도 던지고 싶어해서 3연투를 시켰는데 결국 그게 사고를 만들었다”라며 “내 감독 인생 첫 3연투였는데, 앞으로 죽어도 3연투는 없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LG는 장현식의 복귀 전까지 다시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난 시즌 마무리를 맡았던 유영찬이 곧 복귀한다. 염 감독은 “(유)영찬이가 이번주 일요일에 첫 2군 경기를 하니까 다음 주 정도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영찬이가 빠르면 다음주 주말 정도에 던질 수 있다. 구속 나오는 걸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린 신민재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이 아닌 잔류군으로 간다. 염 감독은 “(신민재는) 경기보다는 훈련을 해야 하는 상태”라며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야간 1시간으로 5일 동안 타격 훈련만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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