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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이 미국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뉴스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한국의 투타 겸업 10대 스타 김성준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성준은 오른손 투수이자 유격수로 KBO리그 드래프트에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며 "1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계약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계약을 위한 서류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아마추어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에 대한 지출 상한선을 받는다.
이번 시즌 텍사스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와 계약에 쓸 수 있는 금액은 626만 달러인데, 이 가운데 300만 달러 가량을 남겨뒀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는 저축한 금액의 상당 부분을 한국 최고 인재와 계약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준은 투수와 타자 모두 같은 연령대에서 손꼽히는 재능을 갖춰 다가오는 드래프트에서 최대어가 될 것으로 주목받았다. 투수로 최고 시속 153㎞ 강속구와 함께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변화구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타자로는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했으며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만큼 수비 능력도 빼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이미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던 김성준은 최근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큰 관심이 있다"며 미국 진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 "오타니 선수처럼 투타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미국에서도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텍사스는 김성준에게 이도류를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계약 조항으로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광주일고에 대해 "메이저리그 네 명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섭과 강정호, 김병현, 서재응까지 광주일고 출신 네 명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이 미국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뉴스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한국의 투타 겸업 10대 스타 김성준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성준은 오른손 투수이자 유격수로 KBO리그 드래프트에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며 "1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계약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계약을 위한 서류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아마추어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에 대한 지출 상한선을 받는다.
이번 시즌 텍사스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와 계약에 쓸 수 있는 금액은 626만 달러인데, 이 가운데 300만 달러 가량을 남겨뒀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텍사스는 저축한 금액의 상당 부분을 한국 최고 인재와 계약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준은 투수와 타자 모두 같은 연령대에서 손꼽히는 재능을 갖춰 다가오는 드래프트에서 최대어가 될 것으로 주목받았다. 투수로 최고 시속 153㎞ 강속구와 함께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변화구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타자로는 정확성과 장타력을 겸비했으며 주 포지션이 유격수인 만큼 수비 능력도 빼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이미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던 김성준은 최근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국에 큰 관심이 있다"며 미국 진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 "오타니 선수처럼 투타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미국에서도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텍사스는 김성준에게 이도류를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계약 조항으로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광주일고에 대해 "메이저리그 네 명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섭과 강정호, 김병현, 서재응까지 광주일고 출신 네 명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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